오백나한기도도량 죽림성 덕흥사
 
 
 
 
 제34 구마라다존자(第三十四 鳩摩羅多尊者)
  Name : 덕흥사  Date : 10-02-01 08:12  View(624)     


제34 구마라다존자(第三十四 鳩摩羅多尊者)

 거마라다(矩摩羅多), 구마라다(拘摩羅多),구마라다(鳩摩羅多)라고도 하였다.
 그 의미는 동수(童受), 동수(童首), 호동(豪童), 동자(童子)이다. 북인도의 달차시라국 사람이다. 가야사다에서 머리를 깍고 출가하여 정법안장을 넘겨받고 선종존자 서천 28대 선조의 제19대 선조가 되었다. 아육왕이 불교를 진실하게 믿어 궁중에 불탑을 세우고 후에 자기는 궁성의 동북 모퉁이로 이사를 가고 원래의 궁전은 고쳐서 절을 지어 구마라다를 모셨다. 절의 태각(台閣)은 높고 넓었으며 불상이 위엄 있어 원근에 널리 알려졌다. 후에 구마라다께서 중천축국(中天竺國)에 왔는데 도야다를 만났다. 도야다는 구마라다가 기묘한 도리를 해석한다는 말을 들었고 지혜를 찾아서 출가하도록 권유를 받았다.
 구마라다께서는 그의 머리를 깎아 스님이 되게 하고 정법안장을 주면서 말하기를 “법성(法性)은 본래 생멸하지 않고 구하는 자에게 주어진다, 법은 이미 막힘이 없으므로 유쾌함과 유쾌하지 못함을 어찌 탓하리요”라고 하고 열반에 들어갔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구마라다존자는 어릴 적부터 남달리 총명하여 지혜를 구비하였으며 자라서는 꾸준히 배우고 생각하여 불교의 이치에 정통하였고 수십 부의 저작은 널리 유전되었다. 후에 소승 18부의 경량부(經量部, 經部)는 구마라다학설을 종지(宗旨)로 하고, 그를 경부조사(經部祖師)로 존중하였다.
 소상(塑像)은 손에 경문을 쓴 대나무 조각을 받쳐 들고 정신을 집중하여 묵상하는 모습으로 학식이 넓고 깊이 사고하는 고승의 형상이다.


  슬라이드쇼   게시물 501건  
 제25 달마파라존자(第... 
 제26 가야가섭존자(第... 
 제27 정과덕업존자(第... 
 제28 장엄무우존자(第... 
 제29 편지인연존자(第... 
 제30 가나제바존자(第... 
 제31 파사신통존자(第... 
 제32 견지삼자존자(第... 
 제33 아노루타존자(第... 
 제34 구마라다존자(第... 
 제35 독용귀의존자(第... 
 제36 동성계수존자(第...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