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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2 마라부동존자(第八十二 摩利不動尊者)
  Name : 덕흥사  Date : 10-02-03 09:24  View(599)     


제82 마라부동존자(第八十二 摩利不動尊者)

 덕행으로 이름이 났다.
 마리(摩利), 마리(摩梨), 마라야(摩羅耶), 마라연(摩羅延)이라고도 하였는데 뜻은 더러운 오물을 쓸어버린다는 말이다. 산명(山名)은 남인도 마리가라야국이다. 산에는 독특한 전단향(栴檀香)이 나왔는데 이 산에 들어온 자는 심신이 향기롭고 깨끗하여 더러운 것을 쓸어버린다고 하였다.
『지도론(智度論)』권2에서 이르기를 “전단향이 마리산에서 나오듯이 마리산은 전단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없다.”고 하였다.
 마리부동 존자는 수행을 통하여 이미 탐하고 화내고 어리석은 독초를 제거하였고 심성이 청청하고 향기로우며 한 곳에 정함이 있으므로 산란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아 고락이 없는 경계에 이르러 아라한의 과위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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