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백나한기도도량 죽림성 덕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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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1 마하구희존자(第九十一 摩訶俱稀尊者)
  Name : 덕흥사  Date : 10-02-03 09:34  View(632)     


제91 마하구희존자(第九十一 摩訶俱稀尊者)

 마가로, 마가구비치라, 구비치라 라고 부른다.
 고인도 다마유국 성시에 절이 하나 있는데 안에는 오백스님이 거주하면서경을 읽고 도를 닦았다. 그중에 연로한 스님의 이름이 마하로 라고 하였는데 머리가 둔하여 오백스님이 돌아가면서 그에게 경을 가르쳤으나 몇 년 동안 한구절도 외우지 못하여서 많은 사람의 멸시를 받았으므로 법회에도 참석할 수가 없었다.
 하루는 국왕이 궁중에서 음식을 차려놓고 스님들을 부양하였는데 마가구치 존자는 참석할 수가 없었다. 마하구치 존자는 내가 태어나면서부터 미련하여 남들의 업신여김을 받으니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고 뒤뜰의 큰 나무 밑에서 자결하려고 하였다.
 불교 교주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멀리서 이 일을 알고 순식간에 나무 밑에 와서 말하기를 “과거에 오백스님이 있었는데 지혜가 넘쳤으나 마음이 인색하여 남에게 전수하기를 싫어했는데 그 후에 세상 중생의 근성이 둔하여 졌으니 너는 자기 노력을 많이 하되 스스로 포기하지 말라.”고 하였다. 존자는 불(佛)의 감화를 받고 즉시 정의(定意)에 들어가 머리가 총명하고 민첩하여 졌다.
 존자는 궁궐로 들어가 연회석의 윗자리에 앉았고 연회가 끝난 그는 국왕과 여러 대신들에게 경을 강론하였는데 그 소리는 우레가 진종 하는 것과  같았으며 맑은 법문을 마치 단비가 내리는 것과 같았다.
 마하구치 존자의 감화로 오백 스님들은 국내에서 경을 널리 강론하여 많은 대신들이 모두 수타원 과위를 이루고 존자는 끝내 아라한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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